1. 피부계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생물과 탈수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노화로 인해 피하지방의 감소에 따라 기온에 민감해집니다. 피하조직의 감소로 오한, 저체온, 압박에 대한 손상 위험이 높습니다. 수분이 소실되어 주름살이 생기며 건조해집니다. 손토브 발톱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잘 부서지며 세로줄이 생깁니다. 표피가 얇아져서 탄력성이 감소하며 쉽게 손상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노인성 갈색 반점이 생깁니다. 피부는 회색으로 변하고 검버섯 등이 생깁니다. 여성 노인의 경우 얼굴의 털은 증가하며 남성 노인의 경우 뺨이나 입가에는 털이 많아집니다. 머리카락은 전반적으로 가늘어지며 모근의 멜라닌 생성 세포가 소실되어 탈색이 됩니다. 상처 회복은 지연되고 궤양이 생기기 쉽습니다. 통증, 지각이상,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흔해지며 특별한 원인 없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와상 상태 욕창은 병상에 오래 누워 있는 대상자가 바닥면과 접촉되는 피부가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서 괴사 되는 상태입니다. 등, 허리, 어깨, 후두부, 어깨 팔꿈치, 발뒤꿈치 등입니다. 체중으로 인해 압박받는 부위, 뼈가 튀어나온 곳에 가해진 지속적인 압력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뇌척수신경 장애로 인해 움직임 변경이 어려운 경우, 요실금등의 습기로 인한 피부 손상과 미생물 번식, 영양부족으로 인한 근육위축, 체중감소 피하지방 감소 등으로 인한 피부와 뼈 사이의 완중지대 감소 및 피부 벗겨짐입니다.
2. 증상별
초기 증상이 보일 때 대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를 시켜줘야 합니다. 춥지 않을 때에는 30분 정보 햇볕은 쪼이는 것이 좋으며 약간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찜질해 주며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줘야 합니다. 증상 주위를 나선형 그리듯 마사지하면서 가볍게 두드려 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침대에서 2시간마다 자세를 변경해 주며 휠체어, 의자에서는 1시간마다 변경해 줍니다. 욕창 증상 1단계는 피부가 푸른색이나 분홍색을 띠며 누르면 색깔이 일시적으로 없어져 하얗게 보이며 열감이 있습니다. 2단계 피부가 벗겨지면서 물집이 생기며 조직이 상합니다. 3단계는 깊은 욕창이 생기고 괴사 조직이 발생합니다. 4단계에서는 뼈와 근육까지 진행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는 피부 상태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붉게 변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며 자세를 바꿨는데도 붉은빛이 지속되면 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동할 때는 피부가 밀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습하거나 오염물질이 묻었을 때는 빠른 행동을 통해 스펀지, 천, 자극 없는 비누,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이때 씻은 후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결을 중요시하며 피부 건조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시트에는 주름이 생기면 안 됩니다. 항상 반듯하게 유지합니다.
3. 예방과 치료
뼈 주위를 보호하고 무릎 사이 베개를 끼워 마찰을 방지해야 합니다. 압박을 받는 부위의 순환을 저해할 수 있는 도넛 같은 베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약한 신체 부위에는 압력이 가지 않도록 특수 베개와 매트리스를 대어줍니다. 단백질 등의 영양분과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손톱에 긁히는 일이 없도록 손톱은 항상 짧게 유지합니다. 파우더는 화학물질이 피부 자극을 하거나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사용을 금하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주머니등은 피부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건조증은 노화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현상입니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비누, 세정제등의 사용, 겨울철 실내외 습도가 낮아서 일어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팔꿈치부터 손목, 손과 하지의 가려움, 통증 또는 부종, 피부 발적의 증상이 있습니다.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조절해야 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하며 피부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여 수분을 주도록 하며 목욕 후에는 물기를 두드려 말리고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바르면 좋습니다. 씻을 때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여 너무 뜨거운 물은 삼가며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노인이 되면 사회적 역할이 변화됩니다. 역할 변화는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상실했을 경우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으며 위기를 경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경쟁사회에서 뒤처지게 되는 것에 대한 고립감과 상실감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