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우산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을 때 감사한 장소

리본 우산

지하철역을 오며 가며 "이런 곳이 있구나" 생각만 하고 지나치던

리본 우산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을 때 빌릴 수 있는 곳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1호선 전철 송내역에 하차하여 1층으로 내려오면 무료 우산 수리센터 리본우산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문이 열려있으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을 때 감사한 장소라는 것은

이번에 이곳을 이용해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리본 우산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

생소하고 낯설어서 그런지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고 없이 소나기가 내린 낮시간

비를 뚫고 지나갈 수가 없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며 장부에 이름, 연락처만 적으라 하시며

반납은 편할 때 아무 때나 와서 반납하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고

밖으로 나와서 우산을 펼치는데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증받은 우산 중 고장 난 우산은 수리해서 시민에게 빌려주는 이곳은

고장 난 우산을 가져오면 고쳐주기도 하는 감사한 장소입니다.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을 때

리본 우산에서 우산을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점 기억하셨다가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산을 무료 대여해 주고 수리가 가능한 수리센터 장소는

우산 기부도 가능합니다.

우산 무료 대여, 반납 장소의 위치는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납할 때는 반납하는 날짜만 적고 사인을 하고 나오면 됩니다. 😁